색상 공부법(단풍들이기)3

공부법을 익힌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나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자

 [나에 대한 물음]

  1. 나는 지금 공부를 시작해도 되는가?

  2. 이기적인 하루는 아니었는가?

  3.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서 노력한 하루를 보냈는가?

  4. 공부의 최종 종착역은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반복적인 나의 물음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다

 

밝은 나, 건강한 나, 힘찬 나를 만드는 것 또한 "나 자신"이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항상 가진다

 

ㅣ마음을 비우는 시간

 

이번 시간은 머리를 맑게 하는 White Noise를 틀어놓고 목을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기운을 털어내는 시간을 가져보자

눈을 감고 10분 정도 목을 좌우로 천천히 호흡을 쉬면서 움직여 본다

 

자신이 아프다고 느껴지는 부위에서 멈춰서 그 부위에 쌓인 피로와 어두운 기운을 밖으로 내뿜는다는 생각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하면서 천천히 돌려가면서 그곳의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 때까지 반복한다

 

그러다 보면 그 무겁고 어두운 기운은 밝은 기운으로 바뀌면서 목과 어깨가 가벼워짐을 느끼게 된다

그 순간이 찾아오면 천천히 눈을 뜨고 나 자신을 느껴본다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 찬 나를 느끼고 나의 주변을 느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본다

오늘도 새로운 나로 태어남을 감사하며 모든 이들에게도 감사한다

 

오늘은 색상공부법 3번째 시간에는 학습효과를 높여준다는 파란 펜 공부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파란 펜 공부법

공부할 때 무슨 색 펜을 사용하세요?

 

검정색 펜이나 연필을 주로 사용하는데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파란색! 공부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란 펜 공부법? 파란색의 효과부터 알아보자!

 

 

 

ㅣ'파란색'의 효과

 

1) 1958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제라드 박사는

    빨강, 파랑, 흰색 3가지 색광에 따른 혈압, 호흡 주기, 맥박, 뇌파 등의 생체 반응을 연구한 결과

 

    적색은 혈압과 호흡수를 높이고 근육 긴장을 증대시키나

    청색광은 혈압과 호흡수를 감소시키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것을 밝혀내었다

 

2) 행동 심리학 관점에서 파란색은  흥분 상태를 가라앉히는 ‘진정 효과’가 높다고 한다 

 

    그 예로

    환락가로 유명한 영국 뷰캐넌 스트리트의 가로등을

    오렌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꾸면서 범죄 발생률이 격감했으며,

 

    일본 나라현에서 최초로 파란색 가로등을 도입하자

    범죄 건수가 21,365건에서 18,299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파란색의 ‘진정 효과’가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셈이다

 

 

3) 파란 펜은 인상 효과가 높아 학습력을 높여준다

    인상효과란, 일반적으로 책이나 노트 필기의 글자는 대부분 ‘검정색’이다

    익숙하지 않은 파란색으로 노트 필기를 하면 그 모습이 깊게 인상에 남아 기억력이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4) 사람의 뇌는 파란색을 보면 뇌를 활성화시키는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억력이 증진되고 학습효과가 상승한다

 

 

​

실제로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에게

 

검정, 빨강, 파랑

세 가지 색으로 알파벳을 써서

 

암기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70%의 실험자가

파란색 펜을 사용했을 때

가장 많은 수의 알파벳을 외웠다고 한다

​

ㅣ'파란 펜' 공부법

 

파란 펜 공부법 어떻게 하는 걸까요?

 

암기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파란 펜으로 적어보자

 

기억해야 할 내용은 파란색으로

중요한 사항은 빨간색으로

적는 것이 좋다 

​

 

 

 

노트에 공부할 것을 적으면서 암기를 하는데 이때

검정펜으로 적는 것보다 파란 펜으로 적으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학습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파란 펜 공부는 어떻게 할까?

 

 

파란 펜 공부법은 A4 크기의 노트에 파란색 펜으로 듣고 본 것을 모두 적으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효과적인 암기 방법 중 하나로 꼽혀왔던 노트 한 면에 빽빽하게 글씨를 쓰면서 외우는 ‘깜지’ 학습법과 비슷하다

이때 펜의 색깔을 파란색으로 바꾸는 것뿐이다 

 

일본에서 파란 펜 공부법으로 책을 써 국내외 좋은 반응을 얻은 아이카와 히데키는 

“파란 펜 공부법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공부법”이라며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오감을 자극하면 잠재력이 발휘되는 것처럼, 

파란 펜으로 공부를 하는 것은 뇌에 그림을 박아 기억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젊은이들에게 매우 필요한 공부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파란 펜 공부법의 효과는 진짜 클까?

 

 

 

현재 파란 펜 공부법은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도쿄대, 와세다대와 같은 유수의 명문대에 합격한 

12만 명이 검증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파란 펜 공부법은 처음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도쿄의 학원가 소문으로 이목을 모았다가, 

온라인 뉴스 등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되었다

 

여기에 수험생 중 파란 펜 공부법을 통해

하버드, 도쿄대, 게이오대 등에 합격했다는 파란 펜 효과를 입증하는 경험 사례가 늘어나고, 

자격시험이나 사법시험에도 파란 펜으로 공부한 후 합격했다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더 파란 펜 학습법에 신임을 가져다주었다

 

 

 

이 같은 실증 사례가 일본 니혼 TV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실제 검증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검정, 파랑, 빨강 세 가지 색으로 각각 알파벳 20자를 써 1분간의 암기력을 측정한 결과, 

놀랍게도 약 70%의 피실험자가 파란 펜을 사용했을 경우, 가장 많은 수의 알파벳을 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러한 실제 사례를 보니 파란 펜 공부법의 효과가 조금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은가? 

 

 

현재 국내에서도 파란 펜 공부법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다 

포털사이트에 파란 펜 공부법을 검색하기만 해도 연관 검색어에는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공부법, 

공시생 파란색, 

암기 방법이 뜨고, 

다양한 사람들의 실제 후기들 또한 블로그, 카페 등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언론사에서도 파란 펜 공부법에 주목해 기사를 보도한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만 봐도 한국에서도 일본 못지않게 파란 펜 공부법이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란 펜 공부법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효과에 대해 알았으면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암기하고 싶은 내용을 파란 펜으로 쓸 때 중요한 팁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 파란 펜 공부법 tip!

 

① 잉크 소모가 빠르고 몸체가 투명한 젤 잉크 펜을 사용하면,

    잉크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효율이 올라가요.

 

② 낱장보다는 노트에 적어서

    과목별로 나눠 정리하는 느낌이 아닌

    모두 적는다는 느낌으로 적어야 합니다.

 

③ 다 쓴 펜과 노트를 버리지 않고 보관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잉크가 줄어들거나 펜과 노트가 쌓인다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공부법들이 여러 가지 있다 

공부해야 할 내용을 7번 읽어보는 ‘7번 읽기 공부법’,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진다는 ‘속습법’ 

누구나 18시간만 몰입하면 공신이 될 수 있다는 공신 강성태의 ‘18시간 공부법’, 

해야 할 일들을 포스트잇에 적으면서 하나씩 달성해 가는 ‘포스트잇 공부법’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가장 쉽게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는 ‘파란 펜 공부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정보인 만큼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외우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잘 활용하여 암기하는 똑똑한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색상 공부법을 마무리하며...

색깔 펜을 사용할 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색깔 펜이 어떤 목적으로 쓰일 것인가이다
그 목적의 숫자에 따라 색깔 펜의 수도 달라진다

추가적으로
밑줄에 대한 강박관념에 대해서 얘기해 본다
밑줄을 그을 때 자를 대고 반듯하게 그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를 대고 그어서 공부를 하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줄 긋는데 집중하다 보니 줄 그은 페이지에 만족감을 느끼고 정작 숙지는 소홀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줄을 그을 때는 자연스럽게 그으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운동도 공부도 모두 심법이 중심이 되어야 오래 지속할 수 있고 그 분야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한 분야에서 10년을 일한다면 인정해줘야 한다
그 분야에서는 고수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공부에 좋은 운동

운동 중에는 인지능력의 최상위 역할을 하는 전전두엽에 혈류량이 많지가 않아 집중도 있는 공부가 잘 안 된다

하지만 운동을 끝내면 그 즉시 전전두엽에 혈류량이 많아지면서 학습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꼭 주기적으로 운동할 시간을 마련하기 어렵더라도,

일상에서의 자투리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30분)

 

 

 

 

매일이 모험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