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독서노트) 거장들의 시크릿_스티브잡스

매모사 2023. 3. 30.

 

 

태어날 때부터 거장은 없다. 나 스스로가 믿으면 나 또한 거장인 것이다.

 

 

거장들의 시크릿의 스티브잡스 편에서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성공 자세를 가졌었다.

그는 궁금한 것에 꼭 호기심을 품었고, 목표가 있으면 스스로 이루어 나갈 줄 알았다.

 

청소년 때는 친구 워즈니악을 만나 꿈을 나누었고, 대학생 때에는 꿈을 위해 학교를 포기했다.

잡스가 대학을 포기하고, 꿈을 향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에게 솔직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주위의 부정적 반응에도 허름한 차고에서 자신 있게 워즈니악과 개인용 컴퓨터 애플1을 만들어내 성공을 거뒀다.

 

애플1을 성공하고서는 애플2를 만들고자 기꺼이 고생을 감내하며 투자자를 찾으러 다녔고, 마침내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늘 준비하는 자세 덕분에 잡스는 애플2에 투자할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잡스에게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았다.

시련과 위기, 실패를 여러 번 겪었다.

하지만 시련과 위기를 받아들일 줄 알았고, 수많은 실패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애플에서 쫓겨난 후 재기에 나선 잡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컴퓨터 그래픽을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서서 성공했다.

 

이후에는 무너져가는 애플을 살리는 일에 새로운 도전하여 목표를 달성해 냈다.

이처럼 거장들의 모습에서 보이듯이 남다른 노력과 투지와 꺾이지 않는 의지를 그를 이 자리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작은 실수나 실패에도 포기하지 말고 일어나다 보면 큰 산을 넘을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목차

      저자 소개 및 저술 의도


      스티브 잡스, 그는 어린이들의 본보기

       

       

      저자 백은하 - 어린이를 사랑하는 작가

       

       

      저자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현재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논술을 가르치며,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걸리버 여행기,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아라비안 나이트, 15소년 표류기 등의 글을 썼다.

      저서로는 『엄마의 빈자리』, 『우주에서 온 환경탐험대』,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 『100점 탈출』,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당당해질 거야』 등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열세 살이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모두가 아픈 도시』 등이 있습니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스티브 잡스는 빌 게이츠와 함께 정보 통신 업계에서 알아주는 CEO다.
      하지만 인생에서 항상 성공만을 거두지는 않았다. 그는 이미 젊은 나이에 애플 컴퓨터로 성공을 거두면서
      미래가 탄탄한 듯 보였으나 30살이 되던 해에 그만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말았다.
      그것도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말이다.
      일반 사람 같으면 그대로 털썩 주저앉을 상황이었지만 그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끝없는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했다.
      또, 자기가 설립한 회사로 돌아가 위기에 처한 애플을 다시 일으켰다.
      스티브 잡스가 보여준 이러한 면은 분명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저술의도와 목적

       

      잡스처럼 되기

      저자는 이 시대의 거장인 스티브 잡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들에게는 배울 점이 아주 많다.
      시대가 인정하는 거장 스티브 잡스에게도 역시 보고 배울 점이 아주 많다.
      그는 한 번의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신화를 만들어갔다.
      그 성공 비결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자기 계발이 없다.
      그래서 어린이를 상대로 글을 써왔던 저자는 이 시대의 거장인 스티브 잡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저자는 어린이들이 스티브 잡스를 본받아 그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친구가 되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부자가 가진 장점을 보고 배워서 실천하면 누구나 부유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시대가 인정하는 거장을 보고 본받는 어린이들은 그들처럼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스티브 잡스를 본받아서 아이들이 그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책의 주제와 요점

      괴짜처럼 남들과 다르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ㅣ1. 호기심 많고, 자립심 강했던 어린 잡스

      기계에 호기심이 많았던 잡스는 목표가 있으면 이루려고 스스로 노력했다.

      평범한 가정으로 입양된 잡스는 어려서 곧장 말썽을 피웠다.
      잡스는 전기로 화재를 낼 뻔하고, 전자 제품을 분해해 고장 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잡스에게 화를 냈지만
      기술자인 아버지는 호기심 많은 잡스를 감싸주었다. 잡스는 이런 아버지를 통해 기계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고,
      기술자로서 꿈을 꾸었다. 기계 고치는 실력도 좋아 동네에서 부품 값을 받고, 기계 고치는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잡스는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 사정으로 이사를 갔다.
      그곳에서 잡스는 기계 고치는 일 외에는 학교생활에 흥미를 못 느꼈다. 하지만 4학년 때 자신의 명석함을 알아준
      힐 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전과 달라지고, 또래보다 빨리 5학년이 되었다.

      일 년이 지나고, 6학년이 되던 해 잡스는 컴퓨터를 보러 견학을 가게 되어 들떴다.
      장소는 휴렛패커드 회사였다. 잡스는 이 사실을 어머니와 휴렛패커드 기술자인 랭 아저씨에게 자랑했다.
      그리고 평소대로 랭 아저씨에게 기계에 관해 배우고, 다음날 견학을 갔다. 잡스는 패커드에서 그토록 보고자 했던
      컴퓨터를 보고 배웠고, 견학 후 사용이 쉬운 컴퓨터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 후에 잡스는 주파수 측정기라는 장치를 만들려고 하다가 비싼 부품이 모자라 기계를 완성치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휴렛패커드 회장에게 연락해 당당히 부품을 요구했다.
      결국, 잡스는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회장에게 부품뿐 아니라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받게 되었다.

      ㅣ2. 꿈을 이룰만한 그릇이 되었던 잡스

      친구 워즈니악과 꿈을 나눈 잡스는 과감히 대학을 그만두고 꿈을 향해 나아갔다.

      잡스는 새 직장을 얻은 아버지를 따라 17살 때 다시 이사 갔다.
      그곳에서 잡스는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오직 컴퓨터만 마음속에 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전자공학을 잘 아는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게 되었다.
      잡스는 워즈니악과 마음이 잘 맞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다 워즈니악과 시외 전화를 공짜로 이용하는 블루박스를 만들어 장사했다.
      하지만 블루박스는 불법 장치였기 때문에 이 둘은 체포되었다가 겨우 풀려났다.
      경찰에게 풀려난 후 이 둘은 컴퓨터에 관한 비전을 나누며 함께 미래를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잡스는 대학생이 되고 자연주의를 주장하는 히피문화를 접한 뒤 자신도 곧 거기에 빠졌다.
      그리고 히피 차림으로 부모님에게 나타나 대학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꿈과 집안 사정을 생각해 대학을 그만두기로 한 것이다.
      그 후 잡스는 게임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있다가 인도여행을 다녀오고, 다시 그곳에 취직했다.
      게임회사에 들어간 잡스는 자신을 눈여겨본 사장에게 게임을 만들라는 요청을 받아 워즈니악과 완성했다.
      게임을 완성하고서는 워즈니악과 함께 사장에게 대가와 칭찬을 받았다.
      인정을 받은 잡스는 대학을 그만둔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ㅣ3. 애플1을 만들고, 애플2 제작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잡스

      애플1 컴퓨터 성공 이후 잡스는 고생을 감내하며 애플 2에 투자할 사람을 끝까지 찾아다녔다.

      알테어 8800이 주목받던 해 잡스는 워즈니악이 만든 컴퓨터 설계도를 보고 놀란 후 그와 함께 컴퓨터를 제작하기로
      했다. 워즈니악이 설계한 컴퓨터는 잡스에게 세계 최초로 나온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보다 뛰어나 보였다.
      잡스는 주위 부정적 시선에도 자기 집 차고에서 워즈니악과 기어이 컴퓨터를 만들어 내고, 이름을 애플1이라고 지었다.
      잡스와 워즈니악은 완성된 애플 1을 팔기 전에 컴퓨터 모임인 홈브루 클럽으로 가서 어떤지 반응을 살피기로 했다.

      애플 1은 홈브루 클럽에서 첫 선을 보이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잡스는 제품 생산에서 고객 관리까지 워즈니악 하고만 일을 해결했다.
      또, 회사 설립이라는 꿈을 내세우며 자신과 일해 달라고 찾아온 회사에서 내놓은 좋은 제안도 기꺼이 거절했다.
      애플 1이 성공하고 나서 잡스는 새 컴퓨터 개발을 워즈니악에게 먼저 맡기고, 자신은 후원자를 찾기로 했다.
      잡스는 후원자를 찾다 여러 번 거절당했으나 끝내는 자신을 도와줄 인텔 근무자 매키너를 만나 그를 설득시켰다.
      그리고 매키너가 소개해준 투자자를 만나 한 번 더 거절당하고, 그에게 다른 투자자 마쿨린을 소개받게 되었다.

      ㅣ4. 성공 뒤 위기와 시련을 겪은 잡스

      잡스는 애플을 크게 키웠으나 애플 3가 실패하고, 워즈니악이 떠나면서 시련과 위기를 겪었다.

      잡스는 마쿨린을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을 알아봐 준 그에게서 투자를 약속받았다.
      그 후에는 매키너와 마쿨라가 일에 참여하면서 사업이 척척 진행되었다.
      또, 차고에서 나와 새 건물을 얻어 워즈니악과 일하며 애플 2를 개발했다. 애플2는 처음에는 인기가 별로 없었으나
      나중에는 잡스의 예견대로 큰 성공을 거두며 빛을 보였다.
      이후 은퇴시기가 된 매키너는 일을 그만두었고, 잡스의 회사 애플은 계속 커가며 실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잡스는 큰 성공을 거두고서 부모님에게 비싼 차와 커다란 집을 선물하며 효도했다.

      잡스는 애플2 성공 후 워즈니악의 도움 없이 애플3를 설계하여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그 사이 워즈니악은 잡스에게 허락받고, 여행을 떠났다. 잡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예정보다 늦게 애플3을 출시했다.
      그런데 개발 과정에서 한 기술자가 저지른 고의적 사고가 큰 영향을 미치며 애플1,2와 달리 애플3에서 실패를 맛보았다.
      실패를 겪고, 잡스는 오히려 사과했으나 편지를 남기고 회사를 그만둬버린 기술자 때문에 워즈니악을 그리워했다.
      한편 워즈니악은 여행 중 크게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린 뒤 점점 회복되었다.
      그리고 병원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잡스에게 이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잡스는 이를 말렸으나 끝내는 워즈니악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ㅣ5. 계속된 실패에도 다시 우뚝 선 잡스

      애플에서 쫓겨난 잡스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성공한 후 무너진 애플까지 살리며 신화를 이루어갔다.

      아이비엠이 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며 애플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나섰다.
      잡스는 이때 전보다 진보한 컴퓨터 리사를 내놓았다.
      하지만 리사의 높은 가격으로 아이비엠에 밀리며 한번 더 실패를 경험했다.
      잡스는 실패를 겪고, 개발에 전념하고자 스컬리를 애플 경영자로 섭외했다. 그는 '펩시' 마케팅 담당자였다.
      그리고 이후 잡스는 다시 새 컴퓨터 매킨토시를 내놓았다.
      하지만 판매성적이 저조하며 스컬리와 불협화음이 생겼고, 그러다 결국 그에 의해서 애플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이후 잡스는 유럽에서 자전거 여행을 한 뒤 넥스트와 컴퓨터 그래픽을 다루는 픽사 회사를 차리며 재기에 나섰다.
      잡스는 넥스트에서 새 컴퓨터를 개발하여 또 실패를 경험했다.
      반면 픽사에서 조금씩 성공의 씨앗을 싹트며 애니메이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잡스의 도전은 무모한 듯 보였으나 토이 스토리라는 작품을 만들며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잡스는 여러 가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성공시키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분야에서 정상을 맛보았다.

      잡스는 픽사 성공 후 애플 회장 어밀리어에게 부탁을 받고, 애플에 복귀했다.
      애플은 당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애플에 복귀한 잡스는 무너진 사내기강을 바로잡으며 회사를 관리하고, 변화시켜 나갔다.
      그리고 아이맥을 내놓으면서 애플을 예전대로 회복시켰고, 기업인으로서도 크게 인정받았다.
      잡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된 도전으로 아이팟과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으며 꿈을 이루어나갔다..

       

      요약 후기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 연설 중에서, 스티브 잡스)


      "그런데 제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며 천천히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바로 여전히 제가 하는 일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애플에서 겪었던 그 어떤 일도 이 사실을 조금도 바꾸지 못했습니다.
      저는 거부당했지만 여전히 제 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당신이 만약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도 매우 비참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 배짱 좋은 스티브 잡스도 애플에서 쫓겨난 후 실리콘 밸리에서 도망칠
      생각까지 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는 잠시만 방황하고, 도망치지 않았다.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남들 보란 듯이 성공했다.
      새로운 일에서 성공하고서는 망할 위기에 처한 애플로 돌아가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웠다.

      그렇다면 잡스가 이처럼 견디기 힘든 사건을 겪은 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스탠퍼드 대학 연설에서도 말했듯이 바로 자신이 하는 일을 여전히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잡스의 이런 점은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웠으면 한다.
      왜냐하면,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사회에 진출하면 삶의 대부분을 일하면서 보내야 한다.
      그런 거대한 시간을 일에 쏟아붓는데 자신이 사랑한 일을 해야 삶에서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따라서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산 잡스를 본받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쉽게 풀어냈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유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 같이 훌륭한 인물이 나오기를 희망해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과 직관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용기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작은 실천을 해나간다면 어느새 나 자산이 큰 산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매일이 모험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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