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독서 노트) 기획의 정석

매모사 2023. 2. 20.

 

출처: yes24

 

"내일까지 기획서 내야 하는데 어떡하지?

 

 

기획의 정석의 저자는 대학교 때부터 1년에 수십 개의 기획서를 쓰고, 직접 현장 강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지난 10년간의 기획 필살기를 이 도서에 담았다.

 

학습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그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눈에 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도서이다.

 

목차

      저자 소개 및 저술 의도


      성공하는 기획을 만드는 실용적인 기획 습관은 무엇일까?

       

       

      저자 박신영(빡신)

       

      기획스쿨 이사
      前) 서울예술대학교 외래교수
      前)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
      前)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 플랜 자문
      前) 제일기획 AP전략그룹

       

      대학시절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이라 불리며 상을 휩쓸고 다녔다.

      제일기획 입사 후 AP전략그룹에 소속되어 맨땅에 구르며 거칠게 실무 기획 내공을 쌓았다.

      그때 기획은 정답 없는 영역이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고

      10년 삽질 후 얻은 엑기스를 탈탈 털어 ‘기획의 정석’ 시리즈를 출판했다.

       

      이 책은 배운 적 없지만, 해내야만 하는 눈물겨운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절절한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10만 권 이상 팔리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그녀의 책은 삼성, LG, 포스코, CJ, 롯데, 월드비전 등 유수 기업에 기획 교과서로 선정되었고

      대학교 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출강 의뢰를 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기획이 막막한 기막힌 사람들의 학교, ‘기획스쿨’에 소속되어 기획, 제안, 보고, 발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와 출강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기획과 광고, 프레젠테이션, 강연, 출판,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익힌 자신의 현장 삽질 노하우와 뇌 이론들을 종합하여, 공모전의 실전 기획 필살기를 정리하고 기획 노하우를 집약하여 ‘기획’만을 위한 첫 책을 내놓았다.

       

      어렵고 교과서적인 말들은 최대한 줄이고 실용적으로 구성한 이 책에는 아무것도 아닌 아이디어를 획기적인 기획으로 발

      전시키는 필수요소들이 ‘10가지의 빡신 기획 습관’으로 정리되어 있다.

       

       

      책의 주제와 요점

      연상회로는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만들어간다

       

       

      기획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기획을 할 때 가장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나’가 아닌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성공적인 기획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획의 문제해결 프로세스는 최선의 상태인 ‘목적’,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를 인식하는 ‘문제’,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게 된 원인을 찾는 ‘원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찾는 ‘목표’,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한 마디로 정리하는 ‘콘셉트,

      정해진 콘셉트 아래에서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실행방안’이라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기획에 사용되는 대표적 활용도구에는 ‘4 MAT원리’와 ‘로직트리’가 있다.

      기획의 전제조건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기획의 프로세스

        기획의 문제해결 프로세스는 크게 목적, 문제, 원인, 목표, 컨셉, 실행방안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기획의 활용도구

        기획의 대표적인 활용도구로는 4 MAT원리와로직트리가 있다.

       

      4 MAT : Why → What → How → if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Why),

      그래서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What)

      그것의 근본원리와 세부 내용은 어떤지(How)

      만약 그것을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if)

       

      설명해 주고 이거 해야지라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요약 후기

       

      4 MAT 원리에 대해서 한 번 더 언급해 본다.

       

      Real why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물어보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why이다. 
      Why를 대충 한 번만 묻지 말고, 명백한 이유가 나올 때까지 물어보아야 한다. 
      이 과정이 이름하여 5 why이다. 

      이것은 도요타의 사장이었던 오노 다이이치(大野耐一)가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왜’를 다섯 번 반복하면, 진짜 원인을 알 수 있고 진짜 대책을 세울 수 있다”면서 
      근본적 원인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늘 사용한 질문법이다. 
      다섯 번의 ‘왜’를 계속 묻다 보면, 피상적인 현상에서 진정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5 why라고 해서 딱 5번만 물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그분의 입장에서 물어볼 수 있는 why들을 몇 번이고 물어보라는 의미이다.

      문제: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
      문제점: 결과를 일어나게 만든 원인들 중에서 대처 가능한 것.

      이렇게 목적과 문제를 정리하다 보면 대처할 수 있는 원인들을 바탕으로, 
      원하는 최선의 상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목표’로 재정의된다. 
      목표를 명확하게 재정의한 후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나의 목표가 매력적으로 보이고, 
      그 목표를 이루고 싶게끔 ‘콘셉트’를 잡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처해야 할 일들을 뭉뚱그려놓지 않고 쪼개는 것이 바로 ‘실행 방안’이다.

      이것은 우리가 처음 배운 4 MAT에도 적용된다.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 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기획이 삶을 살아갈 때마다 끊임없이 생기는 난관들을 헤쳐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인식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버나스 매카시가 창안한 4 MAT원리는 기획뿐만 아니라 코칭, 협상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프로세스이다.

      삶 속에서 4 MAT원리를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일이 모험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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