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독서노트)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매모사 2023. 4. 1. 22:01

 

당신이 길에서 마주치는 10명 중에 9명이 금융 문맹이다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에서는 금융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금융 지식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책이다.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돈을 이해하고 다루는 것부터 시작된다.

 

돈을 어떻게 벌고, 소비하고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식을 지닌 사람이 금융문맹을 탈출한 사람이다.

 

우리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미리 '돈'을 공부하고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가야 한다.

그렇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삶의 희망이 생긴다.

부자가 되는 것이 실감된다.

온 집안이 행복하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지금 당장 시작하라.

 

부의 추월차선이나 역행자의 도서처럼 특별한 계기로 작가 스스로가 큰 성공의 반열에 오르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책은 아니다.

 

 

 

부의 추월차선 도서

부자처럼 보일 것인가, 진짜 부자로 살 것인가 부의 추월차선 도서에서는 젊을 때 부를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부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늙고 기력이 없어질 무렵 부자가 된다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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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책에서는 꾸준히 금융에 대해서 공부하고 돈의 생리에 대해서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남들 부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퇴보하지 않고 성장한다는 기본적인 모토로 시작하여 투자는 곧 자본주의의 뿌리와 같아서

새로운 산업에 투자하고 발전시키면서 그 부산물을 개인들도 나눠 가질 수 있다는 원리인 것이다.

그래서 투자는 꼭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목차

      저자 소개 및 저술 의도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ㅣ존리(John Lee, 이정복)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수익률 최하위 회사를 취임 2년 만에 선두그룹 회사로 탈바꿈시키면서 금융투자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메리츠자산운용사의 대표이사다. 80년대 초 연세대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KPMG의 전신인 피트마윅(Peat Marwick)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미국 투자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크락(Scudder Stevens & Clark)으로 옮겨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면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4년에 설립된 코리아펀드는 한국시장에 투자한 최초의 뮤추얼펀드로, 당시 저평가된 한국의 주식들을 사들여 장기투자를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1984년 상장 당시 600억 원이던 자산이 2005년 존 리 대표가 사임할 당시에는 1조 5천억 원으로 성장했다. 2005년 라자드 에셋 매니지먼트(Lazard Asset Management)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를 운용하면서, 국내 증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코리아펀드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4년간 연평균 2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 펀드의 큰 성공으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얻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지식경제부 공로상, 2009년 금융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메리츠자산운용의 CEO를 지냈으며, 전 국민 금융문맹 탈출을 위해 고객과의 만남, 강연, 방송,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현재 유튜브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과 ‘존리의 부자학교’를 통해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저서로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의 왜 주식인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등이 있다.

       

       

      책의 주제와 요점

      노동자로만 남겠다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ㅣ제1부 금융문맹 탈출

      미국의 401(k) 플랜과 금융정책을 모번 사례로 제시하고 한국과 일본 금융 문맹사례를 들어서 설명하였다.

      돈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떳떳하지 않게 보는 문화가 전형적인 금융문맹의 사례다.

       

      수직적인 한국 교육방식보다 수평적인 유대인 교육 방식을 본보기로 삼아서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유대인의 교육 문화는 금융에 대해서 가르친다.

       

      금융문맹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교육비 지출이다.

      증권사는 고객한테 마켓 타이밍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부동산은 괜찮고 주식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부동산에 투자된 돈은 '일하는 돈'이 아니며 확장성도 없다.

      일본을 잘못되게 한 주범이기도 하다.

       

      한국의 퇴직연금의 다양한 투자 대상 가운데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주식투자에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뜻 밖에도 많다.

      노동자로만 남겠다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금융문맹을 벗어나는 지름길, 라이프스타일의 혁명)

        - 사교육비를 끊을 수 있는 용기
        - 위험을 즐기고 창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열정
        - 브랜드네임과 명품 백의 마케팅에 속지 않는 현명함
        - 매일매일 턱없이 비싼 커피를 거부할 수 있는 의지

       

      ㅣ제2부 금융문맹 탈출과 주식투자

      주식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장기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주식투자는 회사와 동업하는 것(Buy Companies, not shares)

      주식투자는 복리의 마법이어서 하루라도 일찍 사고 하루라도 늦게 팔아야 한다.

       

      투자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을 알아야 한다.

       

      부가가치를 현저히 창출할 수 있거나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이다.

      무엇보다 대주주의 과거 업적을 평가하고,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를 봐야 한다.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 위한 핵심지표)

       장기적으로 투자했을 때, 그 대상으로 주가가 크게 성장할 기업을 어떻게 찾을까?
       구체적으로 뭘 보고 그 기업이 저평가되고 있는지, 고평가를 받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을까?
       
       이것을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특히 복잡한 그래프를 쳐다봐야 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그 기업과 동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주식을 선택하는 일은 동업자을 구하는 과정과 흡사하다.
       
       동업자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동업자의 자질,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투자 대상 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경영진의 전문성, 자질, 도덕성 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경영진의 자질을 어떻게 파악하고 평가할까?
       
       아마 막연하게 느끼는 독자들도 있을 테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기업의 영업보고서를 읽어보는 것이다.
       모든 상장회사는 금융감독원에 분기마다 경영실적 등 많은 기업정보를 보고하게 되어 있고,
       이는 누구나 쉽게 구해 볼 수 있다.
       영업보고서로써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사항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경영진을 파악한 후에는 기업가치 평가를 위해 흔히 사용되는 몇 개의 지표만으로 간단히 분석하여
       판단할  수 있다.

       아래에 열거한 그 지표들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나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쉽게 구해볼 수 있다.

      펀드 선별방법을 제시

       -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믿을 만한 회사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회전율을 통해서 장기 투자 여부를 파악한다.)

       - 펀드 수수료를 확인한다.

       - 단기간의 수익률을 보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 펀드를 살 때 펀드매니저나 그 자산운용사의 직원들이 그 펀드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꼭 물어보자

       

      위험성이 높은 주식(기업)은 피하고 변동성은 투자 기간에 상관없이 항상 존재한다.

      따라서 주식은 기업의 펀더멘탈을 보고 장기 투자하면 회사가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면 

      내가 투자한 자산도 더불어 성장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기술이 아니라 인내와 철학이다.

      여유자금을 만들어서 투자하고, 기다리면 된다.

       

      "Money your money work harder than you"

       

      한국인과 미국인의 금융 투자 마인드

       

      * 펀드투자목적: 한국은 목돈 마련 vs 미국은 노후대책

      * 펀드구입경로: 한국은 은행 vs 미국은 퇴직연금 채널

       

      어떤 주식을 사서 20% 올라가면 팔고 또 20% 떨어지면 손절매하고...

      그런 식으로는 절대 돈을 벌지 못합니다.

      그건 현명한 투자 방법이 아니에요.

       

      주식이 팔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거나 생각하지 못하 변수가 생겼을 때만 팔아야 한다

      그게 바로 장기투자이다.

       

       주식을 팔아야 할 세 가지 예외

        1) 첫 번째로 갑작스럽게 주식 가격이 급등했을 때다
        2) 두 번째로는 세상이 변했을 때다.
        3) 그리고 세 번째로는 새로운 투자를 할 때다.

       

       

      ㅣ제3장 액션 플랜

      세금혜택이 있는 연금제도부터 이용할 것을 얘기하고 있으며,

      공부를 잘하는 목적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방안이란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취업에 목메는 사회, 부동산 소유욕이 강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펀드나 주식에 투자할 것을 결심했다면 투자의 적기는 바로 오늘이다! 그리고 꾸준히 투자하라!

       

      주식투자, 연금제도(퇴직연금, 연금저축)부터 이용하자

       

      올바른 투자는 우선 월급의 10%는 무조건 떼어서 투자해야 한다.

      빚지지 말아야 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부자가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자

        - 나를 위해서 돈이 열심히 일하도록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 금융의 본질은 바로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다.
        -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항상 내 노후를 위해서 일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내가 가진 자본을 극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최선의 길이요, 자본을 없애는 라이프 스타일이 최악의 길이다.

       

       

      긍정적이어야 한다.

      소비하는 습관을 줄이고, 투자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사교육비, 우리 모두를 가난하게 만든다.

       

      우리 아이들은 시험만 잘 치는 기계로 만들게 아니라, 경쟁력 있는 부자로 만들어야 한다.

       

      자본가이면서 노동자가 될 수 있고, 노동자이면서 자본가도 될 수 있다.

      존리는 그 연결고리가 주식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주식투자는 자본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집을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없애야 한다.

       

      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 진 빚은 또한 대부분 부동산 담보로 빌린 것이므로 이자율도 상당히 저렴하므로 그런 빚은 좋은 빚이다.

       

      복리의 마법이랑 친해져야 한다.

       

      위와 같이 존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몸담고 있는 현실에서는 노동을 제공하고 고정적인 월급을 받는 노동자로서의 삶보다는 돈이 돈을 벌게 하는 투자(주식, 펀드)를 통해서 주가 수익, 배당수익을 창출하는 자본가로서의 삶이

      부자로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주식/펀드 투자를 위한 존 리의 친절한 점검표

       

      회사의 펀더멘탈이 좋다면 주식을 사고팔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공감하더라도,

      이를 실제 행동에 옮기려고 그저 아득하고 막막해질 수가 있다.

      이럴 때 다음에서 소개하는 체크리스트(점검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작성해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한 기업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과거에 작성했던 것과 꼼꼼히 비교해 보면서

      바람직한 투자 습관을 몸에 익힐 수도 있다.

       

      주식이나 펀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결코 단기간의 가격 변동에 따라 주식을 사고팔기 위함이 아니다.

       

      투자 대상에 대해서 혹시 잘못 파악하고 있는 점은 없는지,

      꼭 알아두어야 할 새로운 사안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점검하기 위함이다.

       

      설사 그 기업에 부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하더라도,

      거기에 커다란 의미가 없다면 굳이 주식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식이나 펀드에 좀 더 지속적으로 흥미를 갖고 싶다면,

      식구들과 함께 여기 소개하는 체크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작성해 보기 바란다.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의 투자클럽을 구성하고, 어머니들은 주부투자클럽 같은 것을 만들거나 가입하자

      물론 아버지들도 마찬가지다.

       

      메리츠자산운용은 거의 매일 늦은 시간에 Zoom(줌)을 통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문맹 탈출', 대한민국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다.

       

      주식 투자 체크리스트 펀드 투자 체크리스트






       

      이 책을 통해서 갑작스러운 부자가 되는 그런 허황된 꿈을 꾸기보다는 차근차근 나의 삶 속에서 금융에 대해서 실천해 나가고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친숙해질 때 자본이 자본을 창출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날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실천한다면 올 거라고 믿고 오늘도 투자 공부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매일이 모험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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